▲ JJCC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럽 JJCC(더블JC)의 프로듀서 최준영과 성룡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됐다.
JJCC의 데뷔곡 '첨엔 다 그래'의 작사와 작곡 및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국내 가요계 미다스의 손 최준영과 이들을 발굴해낸 성룡의 과거 인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작곡가 최준영이 성룡, 김희선 주연의 중국영화 '신화:진시황릉의 비밀'의 메인 테마곡 'Endless Love'를 작곡하며 인연을 맺었다.
성룡과 김희선 두 주연배우가 함께 부르며 화제를 모은 이 곡은 그해 중국 최고의 인기곡으로 선정되는 등 영화와 함께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JJCC의 막강 스태프 군단의 면면은 화려하다. 최준영 외에 뮤직비디오는 세계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사강 감독이 맡아 화제를 모은바 있다.
JJCC의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국경과 영역을 넘어 성룡과 작곡가 최준영은 오랜 기간 우정을 쌓아온 의형제 사이다"라며 "JJCC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두 사람이 오랜 기간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JJCC는 지난 24일 데뷔곡 '첨엔 다 그래'를 발표해 활발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JJCC ⓒ 더잭키찬그룹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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