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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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우빈, 송지효 물세례에 스타일 망가질까 '얼음'

기사입력 2014.03.30 18:51 / 기사수정 2014.03.30 18:55

임수진 기자


▲런닝맨 김우빈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김우빈이 송지효의 물세례 앞에 얼음이 되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호주 특집으로 꾸며져 비, 김우빈이 출연해 보완관으로 변신, 황금을 찾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런닝맨' 멤버들은 골드러시 시대 때의 보안관들로 변신해 별을 찾았고 게임을 통해 별을 걸고 별을 획득하기 위한 미션을 시작했다.

김종국과 비가 벌인 딱지 대결에서는 김종국이 승리했고 월요커플인 송지효와 개리가 두 번째 대결 상대로 정해졌다.

두 사람은 눈을 가린 채 멤버 중 한 명의 머리 위에 잔을 놓고 표시된 선까지 물을 부어야 이기는 게임을 하게 됐다.

송지효는 컵을 들고 있을 사람으로 김우빈을 선택했고 김우빈은 곱게 드라이한 머리가 망가질까 노심초사했다.

김우빈의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다. 눈을 가린 송지효는 컵의 입구도 찾지 못하고 김우빈의 머리로 물을 부었고 김우빈은 "죽겠네"라고 혼잣말을 하며 착잡해했다.

이어 계속된 대결에 지친 송지효는 물을 들이 부었고 김우빈은 마치 샤워를 한 듯 물세례를 받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김우빈, 송지효, 유재석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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