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정성훈이 추격의 솔로홈런을 날렸다. 올 시즌 팀의 첫 홈런이기도 하다.
정성훈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개막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8회 정재훈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3-5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나온 귀중한 한방이었다.
정성훈은 볼카운트 1B2S에서 정재훈의 4구를 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0m로 기록됐다. 8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LG는 두산에 4-5로 끌려가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정성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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