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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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최경철, 데뷔 후 첫 개막전 선발 출전

기사입력 2014.03.29 13:35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포수 최경철이 데뷔 후 첫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LG 트윈스는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개막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최경철을 8번타자 포수로 내보낸다. 2004년 SK 소속으로 프로 1군에 데뷔한 뒤 첫 개막전 선발 출전이다.

최경철은 경기 전 "개막전 선발출전은 오늘이 처음이다"라며 "김선우에게 두산 타자들의 특성을 물었다"고 이야기했다.

LG는 이날 선발투수로 지난 시즌까지 두산에서 뛰었던 김선우를 내세운다. 박용택(중견수)와 손주인(2루수)이 테이블 세터를 맡는다. 이진영(우익수)와 조쉬 벨(3루수), 이병규(9, 지명타자)가 중심타순을 책임진다. 이어 정성훈(1루수)와 정의윤(좌익수), 최경철(포수)과 권용관(유격수)가 타석에 들어선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LG 최경철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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