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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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수명이 2년 단축된 듯…자식같은 앨범"

기사입력 2014.03.28 20:41

한인구 기자


▲ 이승환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이승환이 정규 11집 제작에 많은 애를 썼다고 언급했다.

2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는 이승환의 정규 11집 'fall to fly-前(폴 투 플라이)'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승환은 이번 앨범 1번 트랙 'fall to fly'에 관해"이 사회가 공정한 룰이 통하는 사회인가 하는 메시지를 던지는 노래다. 답은 여러분들에게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승환은 "앨범 제작비를 많이 써서 밤에 잠이 오질 않는다"면서도 "후배들에게 이번 음악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듣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수명이 2년 단축될 만큼 고생했다. 자식이 있다면 이런 느낌인 듯 했다"고 덧붙였다.

이승환의 정규 11집에는 타이틀곡 '너에게만 반응해'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10곡이 수록됐다. 이승환은 3월 28일, 29일 양일간 서울 공연 후 수원, 성남 등으로 전국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승환]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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