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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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가오쯔치 열애, 中 누리꾼도 폭발적인 관심

기사입력 2014.03.28 16:30 / 기사수정 2014.03.28 16:30

정희서 기자


▲ 채림 가오쯔치 열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채림과 중화권 스타 가오쯔치의 열애를 향핸 대륙의 관심이 뜨겁다.

채림의 연인 가오쯔치는 28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원래 황소자리인 우리 커플의 생일 때 여러분들께 소식을 알리려고 했는데 갑자기 일이 터졌다"며 "그럼 이번엔 내가 먼저 채림과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기쁨을 공유하겠다"는 글과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채림과 가오쯔치가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채림의 변함없는 동안 미모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채림 역시 이날 자신의 웨이보에 "많은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꿈꾸던 봄날이 왔습니다..여러분들도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가오쯔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이후 가오쯔치과 채림은 웨이보 인기 검색어 1, 3위에 올랐다. 최근 중화권 핫스타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오쯔치와 원조 한류 여신 채림의 만남은 중국 누리꾼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중국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두 사람 행복하길 바란다", "전혀 생각지 못했는데 데 놀랍다", "잘어울린다"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앞서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채림과 가오쯔치가 3~4개월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 함께 출연한 뒤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채림의 연인 가오쯔치는 1981년생으로 지난 2011년 후난위성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신 황제의 딸'에서 소검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태평공주', '아가유희', '비상유희', ',화비화 무비무' 등에 출연하며 중화권 핫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채림 가오쯔치 열애 ⓒ 가오쯔치 웨이보, 웨이보 홈페이지 캡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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