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씨엘 빌보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지드래곤과 씨엘이 빌보드 차트에 올라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8일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CL이 참여한 세계적인 덥스텝 DJ 스크릴렉스의 새 앨범 '리세스(RECESS)'는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4위에 랭크됐다.
이번 스크릴렉스 앨범에서 지드래곤과 CL이 참여한 트랙은'Dirty Vibe'라는 곡으로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와 CHOIC37은 물론, 지드래곤의 '쿠데타', GD&TOP의 '뻑이가요' 등을 함께 작업한 DJ 디플로도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했다.
스크릴렉스 앨범이 미국 음악 시장을 강타한 가운데 앨범에 참여한 지드래곤과 CL 역시 미국 팝 시장에서 큰 조명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드래곤과 CL은 그동안 유수한 해외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글로벌 역량을 호평받은 바 있다. 지드래곤은 '콤플렉스', '빌보드', 'FUSE TV'등 미국의 유명 매체 등을 통해 이미 여러 번 패션과 음악의 아이콘을 넘어 K팝의 문화현상으로 호평 받았다.
CL은 최근2NE1의 정규 2집 앨범 'CRUSH'가 빌보드 200 차트에서 61위를 기록, K-POP 신기록을 수립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인정받아왔다.
지드래곤과 씨엘의 빌보드 차트 진입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미국까지 강타하다니 대단하다", "심지어 4위라니. 축하합니다", "지드래곤은 성공할 줄 알았다"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또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개성있는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화이팅!"이라며 응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지드래곤 씨엘 빌보드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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