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이 구단주 및 단장을 신규 선임했다.
하나외환은 하나금융지주의 조직개편에 따라 장승철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신임 구단주로, 조성남 하나금융지주 상무가 단장으로 선임됐다.
신규 선임되는 장승철 구단주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현대증권 홍콩법인장, IB본부장 및 부산은행 자본시장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대투증권 사장으로 재직중이다.
또 장승철 구닩단는 양정고, 고려대 재학 시절 농구동아리 활동 및 하나금융그룹 농구단 창단 이후 현재까지 사내 동호인 농구대회 대회장을 역임하는 등 농구에 대한 열정과 경험을 마탕으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이 추구하는 '즐겁고 건강한 농구'에 부합하는 구단운영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하나외환 제공]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