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목요일 심야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7.2%)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허풍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은 배우 이계인과 박준규, 홍석천, 가수 헨리와 소룡이 출연했다.
게스트 홍석천은 '야간매점' 코너에서 호떡을 연상케 하는 '홍떡'을 선보였다. '홍떡'은 최종시식메뉴 선정 투표에서 이계인의 '아욱된장떡국'과 함께 3표를 얻었다.
이후 홍석천은 식빵 사이에 땅콩버터, 흑설탕, 견과류 등을 넣어 프라이팬에 구워내 출연진들의 호응을 얻었고, 4표를 획득하며 야간매점 73호 메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자기야'는 5.9%,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4.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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