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앙큼한 돌싱녀' 시청률이 하락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8.5%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8.7%)보다 0.2%P 낮은 수치다.
이날 '앙큼한 돌싱녀'에서는 본격적인 4각 러브라인이 전개됐다. 나애라(이민정 분)에게 고백했지만 거절 당한 국승현은 나애라의 집에서 우연히 사진첩을 보게 됐다. 나애라와 차정우(주상욱)의 과거 사진을 본 국승현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차정우 역시 국승현이 나애라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질투심을 느낀 터다. 이후 두 사람은 나애라를 두고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동시간대 경쟁작 KBS '감격시대'는 지난 방송분보다 0.7%P 상승한 12.3%를, SBS '쓰리데이즈'는 0.3%P하락한 11.0%를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서강준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