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안재욱 "수술 상처보다 마음의 상처 더 컸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안재욱이 수술 이후 상처가 있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안재욱과 신성록이 출연했다.

이날 안재욱은 지난해 받은 지주막하출혈로 쓰러진 뒤 받은 수술에 대해 "수술 부위의 자각 증세는 없다. 수술 상처보다 마음의 상처가 컸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술 이후 신경학적 후유증을 앓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주변 분들이 나를 보면서 '희망을 얻었다'고 얘기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안재욱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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