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01
연예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이민정 묘한 분위기…시청률은 제자리

기사입력 2014.03.27 10:14 / 기사수정 2014.03.27 10:14



▲앙큼한 돌싱녀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의 시청률이 제자리 걸음 중이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앙큼한 돌싱녀'는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8.7%)과 동일한 수치로, 동시간대 경쟁작들 중에서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상욱과 이민정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가 흐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나애라(이민정 분)는 야식을 사오던 중 대표인 차정우(주상욱)와 마주쳤다. 애라는 인사치레로 차정우에게 "같이 먹을래?"라고 물었고, 차정우는 처음엔 거절했으나 이내 "그러든가"라고 대답했다.

두 사람은 차정우의 집으로 가서 단둘이 야식을 먹으며 소소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또 함께 찍은 광고 영상을 보면서 서로 티격태격 하는 등 연인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차정우가 잠이 들자 이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애라의 눈빛에서 묘한 분위기가 흘러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는 11.3%, KBS '감격시대'는 11.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