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의 땅' 강예솔, 촬영장에 훈훈한 밥차 선물 '스태프들 감동'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강예솔이 드라마 KBS TV소설 '순금의 땅'(극본 이선희/연출 신현수) 스태프들과 출연진에게 밥차를 선물했다.

강예솔은 '순금의 땅'에서 주인공 정순금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정순금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지만, 그 남자의 인삼 씨앗으로 거친 땅을 인삼밭으로 만들어 한 마을을 잘 살게 만든 여장부다.

강예솔은 최근 촬영장의 전 스태프와 출연자들에게 밥차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오전 촬영을 마친 강예솔은 밥차에서 직접 국을 배식하며 스태프와 출연자들을 모두 챙겼다는 후문이다.

강예솔은 "아직 날씨가 쌀쌀한데 야외촬영에 힘 써주시는 스태프 분들과 고생하는 선·후배님들을 위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면서 "이제 드라마가 중반에 접어드는데,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6·25 전쟁이라는 시대의 비극을 배경으로 진정한 가족의 희생과 이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그려내고 있는 '순금의 땅'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퍼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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