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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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개과천선' 합류…김명민의 절친 변호사役

기사입력 2014.03.26 08:02 / 기사수정 2014.03.26 08:0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인교진이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가제)에 합류한다.

26일 인교진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는 "인교진이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방송될 '개과천선'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인교진은 김석주(김명민 분)의 절친한 변호사 후배이자 자유 분방하고 거침 없는 성격의 코믹 감초 박상태 역을 맡았다.

그는 "변호사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대된다.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극의 재미,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청자 분들께 감동과 재미를 모두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교진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 허준', 연극 '급매 행복아파트 천사호', 영화 '신기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주상욱과의 우정으로 현재 방영중인 MBC '앙큼한 돌싱녀'에서 '짝꿍-돌싱특집'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돌싱 의사 남자 1호로 특별 출연했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김명민, 김상중, 박민영 등이 캐스팅된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4월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인교진 ⓒ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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