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이보영, 김태우 불륜에 "죽여버릴 거야" 절규

▲ 신의 선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의 선물' 이보영이 김태우의 불륜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8회에서는 김수현(이보영 분)이 남편 한지훈(김태우)과 후배 주민아(김진희)의 내연 관계를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현은 한샛별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한샛별을 구하고 차에 치인 주민아는 유산할 위기에 놓였고, 김수현은 타임워프 전 일들을 떠올리며 한샛별 유괴사건이 벌어질까봐 불안해했다.

김수현은 "내가 아니라 너 때문에 우리 샛별이 잘못된 거야. 니 새끼 살려내. 주민아 뱃속에 니 새끼"라고 절규했다.

당황한 한지훈은 변명하려 했지만, 김수현은 "미친 새끼야. 이 개자식아. 우리 샛별이한테 무슨 일 생기면 너네 둘 다 내가 죽여 버릴 거야"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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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의 선물' 김태우, 이보영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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