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씨스타 다솜이 다이어트 트라우마를 고백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다솜은 24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자신의 외모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는 친구가 고민인 20대 여성이 고민 주인공에 자신의 이야기도 공개했다.
이 주인공은 "친구가 스스로 답을 정해놓고 듣고 싶은 대답이 나올 때 까지 외모에 대해 질문을 해 너무 힘들다"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다솜은 "다이어트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며 "요요현상이 두려워 조금이라도 살찐 것 같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나 살찐 것 같냐'고 끊임없이 물어본다. 살 안 쪘다고 해도 '아니야, 살 찐 것 같다'고 말한다"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또한 다솜은 "몸무게가 1kg이나 찌거나 누군가 나에게 '살찐 것 같다'고 하면 빠질 때까지 식음을 전폐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에 많은 누리꾼들은 "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 너무 말랐던데 살 좀 쪄도 괜찮아요", "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 걸그룹으로 사는 게 쉽지만은 않네", "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 맛있는 음식도 마음껏 못먹을 듯 안타까워", "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 살 쪄도 예쁘니까 괜찮다", "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 솔직히 안무 연습에 살인 스케줄 소화하면 살 찔 틈도 없을 것 같다" 등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