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윤혜경이 MBC 새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 합류했다.
25일 윤혜경 소속사 PF 엔터테인먼트는 "윤혜경이 '모두 다 김치'에서 유하은(김지영 분)의 여동생 유지은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윤혜경의 드라마 출연은 2년 여만이다.
윤혜경이 맡은 유지은은 집안에서 항상 유하은과 비교되고 편애 당하는 인물이다. 언니에게 경쟁심과 질투심을 느끼고 언니보다 잘 되기 위해 성공을 꿈꾼다.
1999년 미스코리아 부산 선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윤혜경은 '하얀 거짓말', '솔약국집 아들들', '다섯 손가락'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모두 다 김치'는 배신과 좌절의 파도를 넘어 김치 하나에 승부를 거는 한 여자의 사랑과 성공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해 5월 종영한 '사랑했나봐'의 김흥동 PD와 원영옥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했다.
4월 7일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윤혜경 ⓒ P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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