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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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시안컵 조추첨…홍명보 감독 호주로 출국

기사입력 2014.03.25 10:20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아시안컵 조추첨을 위해 호주로 출국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포시즌호텔에서 2015 호주아시안컵 본선 조추첨식을 연다.

한국은 지난 17일 발표된 포트 배정에 따라 톱시드에서 밀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60위까지 밀린 것이 발목을 잡아 개최국 호주와 이란, 일본, 우즈베키스탄에게 톱시드 자리를 내줬다. 조별리그부터 우승후보와 한 조에 묶일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홍 감독을 비롯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황보관 기술위원장이 25일 시드니로 출국한다. 

한편 내년 1월4일부터 26일까지 호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안컵 조추첨의 생생한 과정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www.kfa.or.kr)를 통해 생중계된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홍명보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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