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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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김유리, 손호준에 "父 김영철 살인자다" 폭로

기사입력 2014.03.24 23:14 / 기사수정 2014.03.24 23:14

추민영 기자


▲태양은 가득히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유리가 손호준에게 살인자 김영철의 존재에 대해 폭로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11회에서는 서재인(김유리)이 상황을 정리하게 위해 한영준(손호준)을 찾아가 진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영원(한지혜)의 약혼자였던 공우진(송종호)을 죽인 사람이 바로 한태오(김영철) 회장이라고 말한 것. 뜻밖의 사실을 들은 영준은 당혹스러웠다. 때문에 진실을 부정하며 "죽고 싶구나"라고 읊조렸다.

재인은 이 말을 듣고 "사람 죽이는 게 집안 내력인가 보다"고 비꼬았다. 이어 "5년 전 방콕에서 너희 아버지가 공우진을 죽였다. 그리고 그 죄를 정세로라는 청년한테 뒤집어 씌었다. 그래서 정세로는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영준은 이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이에 재인은 "우리가 왜 많고 많은 쥬얼리샵 중에 벨라페어를 선택했을까? 정세로가 바로 내 친구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세로가 이은수라는 사실 또한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태양은 가득히 김유리, 손호준 ⓒ KBS2 방송화면]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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