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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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유아인, 모친상으로 입시 실격처리 '김희애 당황'

기사입력 2014.03.24 22:42 / 기사수정 2014.03.24 22:42

이희연 기자


▲밀회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밀회'의 유아인이 모친상을 당해 입시를 치르지 못했다.

24일 방송된 JTBC '밀회'에서는 이선재(유아인 분)가 서원대 입시 당일 모친상을 당해 결시로 자동실격 처리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입시 당일 이선재는 학교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연락이 두절됐다. 이에 오혜원(김희애)는 계속해서 전화를 하고 직접 집까지 찾아가며 그를 찾고자 했다.

그러나 결국 그는 자신의 차례가 될 때까지 시험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자동실격 처리가 됐다.

당황스러워하던 오혜원은 이선재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았고, 그가 있는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이선재는 모친상을 당해 빈소를 지키고 있었던 것.

이 모습을 본 오혜원은 "난 못 보겠다"라며 비서에게 조의금을 전해주라고 한 뒤 무거운 마음으로 장례식장을 나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아인, 김희애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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