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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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변화의 바람', 마지막 앨범처럼 작업했다"

기사입력 2014.03.24 11:25 / 기사수정 2014.03.24 13:20

한인구 기자


▲ 조성모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조성모가 4년만에 내놓은 앨범명의 뜻을 설명하며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조성모의 새 미니앨범 'Wind of Change(변화의 바람)' 음감회 및 기자간담회가 24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열렸다.

조성모는 "Wind of Change라고 앨범명을 붙인 이유는 제 마음가짐을 한마디로 압축해서 보여드릴 수 있는 문구라고 생각해서였다"고 말했다.

그는 "초연하고 편안하게 생각하고 앨범을 만들었다. 그것이 저에게는 변화의 바람인 것 같다. 예전에는 음반을 선물한다는 생각보다는 시스템 안에서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많았다. 이번에는 부르고 싶은 음악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성모는 "앨범을 작업하다보니 마지막 앨범처럼 작업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성모의 'Wind of Change' 앨범은 24일 정오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2010년 12월 선을 보인 앨범 'Thank you(땡큐)' 이후 4년만의 작품으로 한 남자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로 인한 추억에 대한 감정을 진솔하게 담았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조성모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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