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최강 팀워크 런닝맨팀, 엔젤아이즈 꺾고 승리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팀이 최종 대결에서 승리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권해효, 공형진, 이상윤, 구혜선, 김지석, 승리, 강하늘이 출연해 예능국과 드라마국을 대표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63빌딩 릴레이 계단 오르기, 퀴즈대결에 이어 지압판 대결까지 벌인 두 팀은 마침내 최종 대결을 벌이기 위해 마지막 대결 장소로 이동했다.

두 팀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바로 6구간 극한 소방 릴레이. 각 팀의 멤버들은 정해진 구간에서 미션을 극한의 미션을 수행했다.

양 팀의 비슷하던 속도는 김종국과 이상윤의 대결에서 갈렸다. 줄 없이 지붕 오르기에 도전한 이상윤은 연습 때 너무 많이 힘을 뺀 탓인지 한참 뒤쳐져 제대로 지붕에 오르지 못하고 사투를 벌였다.

이어 하하와 지석진의 선전으로 격차를 벌인 런닝맨 팀은 마지막 대결 클라이밍 구간에서 강하늘의 추격을 받았지만 광수가 멋지게 암벽 위의 종을 울려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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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 SBS '런닝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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