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TOP 4 확정…알맹-한희준은 '탈락'

▲K팝스타 3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다음 주 생방송에 참여 할 TOP 4가 결정됐다.

23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TOP 6가 YG 위크로 생방송 경연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이번 TOP 6 경연에서 박진영의 '너 뿐이야'를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던 샘 김이 첫 번째로 TOP 4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어 두 번째로 권진아, 세 번째로 짜리몽땅이 TOP 4 진출에 성공했다.

TOP 4 한 자리를 남겨놓고 무대에는 알맹, 버나드 박, 한희준 이렇게 세 팀이 남았다. MC 전현무는 "제 손 안에 마지막 합격자의 이름이 있다"며 "발표 하기 전에 모두가 고생했다"고 격려했다.

전현무는 마지막 합격자를 호명했고 TOP 4에는 버나드 박이 진출했다.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부른 버나드 박은 아직은 미숙한 한국어 실력에도 불구, 한국 발라드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버나드 박의 TOP 4 진출에 탈락이 확정된 알맹과 한희준은 합격한 다른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박진영은 "여기서 몇 등 했는지는 몇 년만 지나면 거의 기억하는 사람이 없다. 이후에 어떤 음반을 냈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이 대회에서의 등수는 중요하지 않다"고 탈락한 알맹과 한희준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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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팝스타3' 한희준, 버나드 박 ⓒ SBS 방송화면 캡처]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