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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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샘김, '너뿐이야'로 극찬 받았다 '소울맨 등극'

기사입력 2014.03.23 17:46 / 기사수정 2014.03.23 17:54

임수진 기자


▲K팝스타3 샘김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3' 샘김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23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TOP 6가 YG 위크로 생방송 경연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지난 경연에서 팬들의 문자 투표로 구사일생한 샘김은 "그동안 좋은 실력을 보여줘서 올라온 것보다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올라왔다"며 "이번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연습 중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을 만난 샘김은 산다라박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었고 산다라박 앞에서 떨려 말을 쉽게 하지 못했다.

이 날 무대에서 박진영의 '너뿐이야'를 선곡한 샘 김은 탁월한 기타 연주와 편곡, 소울 넘치는 보컬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고 원곡자 박진영의 아낌없는 칭찬을 들었다.

박진영은 "가창력은 가르 칠 수 있지만 소울은 가르칠 수 없다. 샘김은 소울맨이다"라며 샘김의 재능을 칭찬했고 유희열 또한 "나이는 제일 어리지만 음악적 실력을 가장 위에 있다. 코드 진행이나 기타 실력이나 모든 게 뛰어나다"며 긍정적 평가를 했다.

마지막으로 심사를 한 양현석은 "16살의 어린 소년이 세 명의 심사위원을 춤추게 했다"며 극찬했고 샘김은 짜리몽땅을 제치고 심사위원 점수 최고점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K팝스타3' 샘김 ⓒ SBS 방송화면 캡처]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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