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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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한국어 단어카드에 '초집중'

기사입력 2014.03.23 16:55 / 기사수정 2014.03.23 17:01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이 한국어 단어카드에 초집중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이 한국어 수업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랑이는 아빠 추성훈과 함께 놀다가 초인종 소리를 듣고 한국어 선생님이 왔다는 소식에 의기소침해 했다.

사랑이는 주방에 숨어서 선생님이 부르는 소리에도 대답을 하지 않고 있었다. 선생님은 단숨에 사랑이를 찾아내고는 카드로 사랑이의 관심을 끌었다.

사랑이는 선생님의 그림 카드를 보고 앉아서 수업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사랑이는 짧은 시간에 선생님이 말해준 단어 카드를 다 알아듣고 카드 교환도 막힘 없이 해냈다.

사랑이는 각종 사물과 동물 이름을 마스터한 뒤 동요 '곰 세 마리'를 우렁찬 목소리로 열창했다.

이어 두 손을 모으고 인사를 하는 예절교육부터 카드를 활용한 단어 퀴즈까지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 추성훈을 흐뭇하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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