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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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퇴장' KT 전창진 감독에 추가 제재

기사입력 2014.03.22 19:33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LG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퇴장당한 전창진 감독이 추가 제재를 받게 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2일 오후 재정위원회를 개최, 이날 오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14시즌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경기에서 나온 전창진 감독의 퇴장 건에 대하여 심의한 결과, 1경기 출전정지와 5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전창진 감독은 이날 1쿼터 종료 5분 가량을 남기고 심판 판정에 격하게 항의했다. KT 조성민과 LG 데이본 제퍼슨이 리바운드 과정에서 접촉이 일어났지만 심판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 전 감독은 이후 김도명 심판을 밀며 강하게 반발했다. 결국 벤치 테크니컬파울을 연속으로 지적받았고, 그대로 퇴장당했다.

KT는 LG와 4쿼터까지 접전을 벌였지만 결국 58-63으로 졌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KT 전창진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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