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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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대만공항 등장에 '긴장감 팽배'…경호원 수백 명 배치

기사입력 2014.03.22 10:15 / 기사수정 2014.03.22 11:44

김형민 기자


▲ 김수현 대만 공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형민 기자] 대만이 '도 매니저'의 등장에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

김수현은 2014 김수현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대만에 방문했다.이번 투어에서 두 번째 방문지가 대만이다. 김수현이 대만에 뜨자 현지는 취재 열기로 뜨거워졌다. 수많은 팬들도 찾아와 김수현을 환영하며 대만에 부는 '김수현 열풍'을 실감케 했다.

이에 대만 공항측도 분주해졌다. 안전 사고를 대비해 1백 명 이상의 보안요원과 경찰병력을 배치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또한 다양한 플랜카드와 선물 등을 들고 마중을 나와있던 현지 팬들은 게이트를 통과하는 김수현에게 열렬한 환호를 보냈고 대만 중천TV에서는 김수현의 입국 현장을 생중계하는 등 전례 없는 환영을 받았다.

현지 매체들은 김수현 취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특히 애플데일리, 유나이티드 데일리, ETTV, 명보 위클리 등 대만 유력 매체 들은 김수현의 기사를 방송 및 지면의 여러 페이지에 걸쳐 앞다퉈 집중 보도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김수현은 중국에서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역으로 미국 유력 일간 워싱턴 포스트 1면에서 소개되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대만에 입성한 김수현은 22일 오후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만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수현 대만공항 입국 현장 ⓒ 카이스트 제공]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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