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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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이필모, 송지효와 달콤한 키스? 상상으로 끝났다

기사입력 2014.03.21 21:38 / 기사수정 2014.03.21 21:38

민하나 기자


▲ 응급남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응급남녀' 이필모가 송지효와의 키스를 상상했다.

21일 방송된 tvN '응급남녀' 16화에서는 오진희(송지효 분)를 향한 복잡한 마음에 키스를 상상하는 국천수(이필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진희는 자신과 국천수 사이를 두고 확실치 않은 소문을 퍼트린 병원 직원들로 인해 안영필 교수로부터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

국천수는 자신에게 불만은 갖고 있는 안 교수가 오진희를 건드리는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그는 안 교수에게 주먹을 날렸고 병원은 아수라장이 됐다.

오진희는 자신을 감싸준 국천수의 친절에 "이혼했다고 하니 쉽게 보는 게 있나보다"라며 자조했고, 국천수는 "난 너 이혼했다니까 더 어렵다"고 속마음을 말했다.

이어 국천수는 오진희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키스를 하는 상상을 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그는 "내가 괜히 상처준 것 같다. 이혼했든 안 했든 오진희는 오진희다"라는 그다운 담백한 말만 남기고 오진희의 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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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응급남녀' ⓒ tvN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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