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타이니지 도희가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의 고정 게스트가 됐다.
21일 도희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도희가 '세바퀴'의 고정 패널로 합류했다. 지난주 방송분부터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기로 한 상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도희가 고정이 된 만큼 매주 토요일마다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돼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희는 앞서 16일 방송된 '세바퀴'의 국민 배우 특집, 지난 1월 전파를 탄 인생역전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통통 튀는 입담을 뽐낸 바 있다. 고정 게스트로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트레이드마크가 된 사투리 예능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인 도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단숨에 대세로 떠올랐다. 이후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시청률의 제왕', EBS 어린이드라마 '플루토 비밀결사대'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최근에는 MBC 일일특별기획 '엄마의 정원'에 카메오로 나서 인상을 남겼다.
'세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도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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