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슈퍼주니어 동해가 OCN 드라마 '신의 퀴즈4'에 합류한다.
21일 슈퍼주니어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해는 '신의 퀴즈4'에서 극중 희귀병과 관련된 사건들을 다루는 한국대학병원 법의관 사무소의 신입 엘리트인 한시우 역으로 출연한다.
동해가 맡은 한시우는 한국의대 출신으로 국가시험 후 바로 법의관 사무소에 입사한 신입 엘리트이자 수려하고 깔끔한 외모에 항상 먼저 나서서 일을 하는 성실하고 쾌활한 캐릭터이다. 특히 대학 입학 때부터 류덕환(한진우 역)의 논문과 저서를 독파한 열혈 팬인 만큼, 류덕환을 비롯한 주요인물들과 새로운 호흡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그간 동해는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판다양과 고슴도치', 대만 드라마 '화려한 도전'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도전해왔다.
'신의 퀴즈4'를 담당하는 CJ E&M의 이혜영 PD는 "아시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새로운 연구소 직원으로 출연한다.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이미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 받은 만큼 '신의 퀴즈4'에서도 뛰어난 활약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의 퀴즈4'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수사극을 표방하며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신의 퀴즈'의 네 번째 시즌 드라마로, 오는 5월 18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1시 OC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동해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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