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큼한 돌싱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앙큼한 돌싱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8.7%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3%)보다 0.4%p 높은 수치다.
이날 '앙큼한 돌싱녀'에서 나애라(이민정 분)가 남편이었던 차정우(주상욱)에게 이혼하자고 한 진짜 이유가 밝혀졌다.
애라는 차정우의 아이를 유산한 적이 있었던 것. 사업을 하느라 바빴던 차정우를 위해 대신 생활비를 벌다가 당한 일이었다. 이에 애라의 친구 강민영(황보라)은 차정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차정우는 잠을 자느라 전화를 받지 못했다. 결국, 병원에서 퇴원한 애라는 눈물을 흘리며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때문에 두 사람이 오랜 오해를 풀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는 12.9%, KBS '감격시대'12.1%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주상욱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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