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슈퍼맨 주상욱, 이민정 구하다 '뇌진탕'

▲ 앙큼한 돌싱녀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슈퍼맨으로 분장한 주상욱이 이민정을 구했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8회에서는 D&T 소프트 벤처스 대표인 차정우(주상욱 분)와 인턴사원인 나애라(이민정)가 함께 CF 촬영을 하게 됐다.

원래는 피송희(유영)가 차정우의 상대 배우였으나 박피 시술로 인한 흉 때문에 급작스럽게 나애라로 교체되었다. 이에 두 사람은 티격태격 대며 촬영을 진행했다.

그런데 갑자기 예치기 않은 사고가 발생했다. 차정우가 지탱하고 있던 대형 지구본의 줄이 끊어진 것. 이 기둥은 애라를 향해 쓰러지고 있었다.

그러자 이를 눈치 챈 차정우가 애라에게 뛰어 들었다. 때문에 애라 대신 기둥에 깔리는 사고를 당해 뇌진탕 진단을 받게 됐다. 애라는 이런 차정우를 바라보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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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민정, 주상욱 ⓒ MBC 방송화면]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