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원경 심경 고백, 전부인 박현정과 이혼 후 우울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양원경이 탤런트 박현정과 이혼 후 우울증으로 치료중이라고 고백해 화제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는 중년 남성의 대표 질환인 전립선비대증, 통풍, 남성우울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원경은 "사실 지금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 이혼 후 일상적인 것들을 나 혼자 할 수 있지만 가족과 함께할 수 없다는 외로움 때문에 가장 힘들었다"라며 전부인 박현정과의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또 양원경은 "파도가 올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인생을 살았으면 모르겠지만, 갑자기 뒤통수를 맞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혼자 있다 보니까 건강도 잃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전부인 박현정과 이혼 후 우울증 이혼 후 육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들었지만 가장 견디기 힘든 건 나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이다"라고 전했다.
양원경 심경 고백에 많은 누리꾼들은 "양원경 심경 고백, 박현정이 보면 기분 나쁘지 않을까", "양원경 심경 고백, 앞으로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양원경 심경 고백, 박현정은 부부관계 때문이라고 하던데", "양원경 심경 고백, 박현정과 서로 좋게 헤어진 게 아닌가 보네", "양원경 심경 고백, 박현정과 안 좋게 끝났다니 안타깝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양원경은 1998년 박현정과 결혼했으나 결혼 13년 만인 지난 2011년 이혼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양원경 심경 고백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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