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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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세계판' 김희철 "연애 못하는 오타쿠의 우상 될 것"

기사입력 2014.03.20 14:48 / 기사수정 2014.03.20 19:5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대만 스타 곽설부와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2'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희철은 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이하 우결 세계판2) 제작발표회에서 "예전부터 다리가 예쁜 여자를 좋아했다. 유호철PD에게도 반농담 식으로 무조건 상대가 다리가 예뻤으면 좋겠다고 한 적 있다"고 입을 열었다.

김희철은 "사실 연애경험이 별로 없다. 가장 길게 만난 기간이 4, 5달밖에 안 된다. 매일 게임하고 만화책만 봐왔는데 '우결 세계판'을 찍으면서 연애를 못하는 오타쿠들의 우상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이어 "나도 많은 것을 배웠다. 그 전까지는 이기적이었는데 '우결 세계판'을 촬영하면서 앞으로의 연애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

'우결 세계판'은 스타들의 국적을 초월한 가상 결혼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서는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중화권 스타 곽설부, 샤이니 키와 일본 톱모델 야기 아리사가 짝을 이뤄 가상 결혼 생활을 해나간다.

'우결 세계판2'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의 주요 채널과 미주 전역에 동시 방송된다. 한국에선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에서 4월 5일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우결 세계판2 김희철 곽부설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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