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4집 미니앨범으로 컴백…타이틀은 '미스터 추'

▲ 에이핑크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에이핑크가 앨범명과 타이틀곡을 확정짓고 컴백에 시동을 건다.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에이핑크는 총 6곡이 수록된 4집 미니앨범 '핑크 블라썸(Pink Blossom)'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핑크 블라썸'이란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분홍빛 꽃잎처럼, 사랑스럽고 순수한 모습으로 다가가는 에이핑크의 모습을 담기 위해 붙여졌다"며 "에이핑크 본연의 순수함에 세련미를 가미한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에이핑크의 이번 타이틀곡은 '미스터 추(Mr. Chu)'이며, 사랑하는 연인과 나누는 첫 입맞춤의 두근거림을 표현한 팝 댄스곡으로 통통튀는 노랫말이 돋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 추'는 가요계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와 린, 다비치, 거북이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여류 작곡가 SEION이 가세하 완성한 작품이다.

에이핑크 4집 미니앨범 '핑크블라썸'은 19일 정오부터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에이핑크 ⓒ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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