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56
연예

'그래미상' 퍼렐 윌리암스, 지드래곤에 깜짝 인사 '친분 과시'

기사입력 2014.03.20 10:18 / 기사수정 2014.03.20 10:20

정희서 기자


▲ 지드래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빅뱅 드래곤이 미국 최고의 팝스타들과 교류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지난 19일 세계적인 뮤지션 퍼렐 윌리암스가 자신의 신보 홍보 및 세계 행복의 날 캠페인을 맞아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에서 지드래곤을 언급, 눈길을 모으고 있다.

퍼렐은 "한국에 있는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시작한 후 "SHOUT OUT TO G-DRAGON"이라고 외쳐 지드래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퍼렐의 솔로 정규2집 'GIRL'의 타이틀곡 'HAPPY'는 미국 아이튠스 싱글 차트에서 1위, 빌보드 핫100에서 1위에 오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퍼렐은 미국 출신 R&B 작곡가 겸 프로듀셔이자 보컬리스트. 지난 해 최고 히트곡인 다프트 펑크의'겟 럭키', 로빈 시크의 '블러드 라인스'등에 함께 참여했다. 2014년 그래미상에서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수상한 핫 아티스트이자 팝의 아이콘으로 손꼽힌다. 

지드래곤은 미국 유명잡지 '할리우드 리포터' 인터뷰를 통해 "가장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퍼렐 윌리암스다. 그는 나의 유일한 아이돌"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어 퍼렐의 지드래곤 언급이 더욱 인상적이다.

그 동안 지드래곤은 세계적인 뮤지션과의 작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곤 했다. 지드래곤의 정규 솔로 2집 ‘쿠데타(COUP D’ETAT)’는 디플로(Diplo), 바우어(Baauer), 미시 엘리엇(Missy Elliott)등 유명 해외 뮤지션들이 함께했다.

또한 지드래곤과 2NE1 씨엘이 참여한 DJ 스크릴렉스의 새 앨 범 '리세스(RECESS)'는 20일 미국 아이튠스 메인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더티 바이브(Dirty Vibe)'는 지드래곤과 CL 그리고 YG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와CHOICE37이 함께 한 곡으로 중독적인 비트를 중심으로 지드래곤과 CL의 강렬한 랩핑이 인상적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지드래곤 ⓒ YG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