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큼한 돌싱녀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주상욱이 이민정과 서강준의 다정한 모습에 은근히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7회에서는 국승현(서강준 분)이 기러기 아빠인 감정원(최철호)의 기분이 좋지 않자 웃겨 주기 위해 귤 아트를 했다.
하지만 감정원이 빨리 자리를 떠나는 바람에 건네 주지 못했다. 이에 대신 나애라(이민정)에게 귤아트를 보여줬다.
하지만 애라는 이것을 냉큼 집어 먹었다. 승현은 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 모습을 본 애라는 그제서야 "귤 농장 아들이냐"면서 대단 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귤을 굴리는 사람 모양의 귤껍질을 다시 한 번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승현은 이런 애라를 위해 또 한 번 귤아트를 보여줬다.
이 때 애라의 전 남편 차정우(주상욱)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다가 우연히 이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그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은근히 질투하는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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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주상욱, 서강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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