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사라진 손현주는 과연 살아있을까?
▶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는 대통령 손현주의 저격 사건 속에서 추격과 미스터리가 벌어지고 있죠. 경호원 박유천이 대통령을 구하려는 모습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어요.
극 초반에 사라진 대통령 손현주가 과연 살아있는 것인지 타로카드 운세로 살펴봤어요.
'과거'를 나타내는 왼쪽 카드를 보면 빨간색 옷을 입은 한사람이 산 속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대통령이 밤중에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고 있어요.
또 '현재'를 나타내는 가운데 카드를 보면 구름 속에서 7개의 컵 위에 여러 상징 그림들이 있는데, 이것은 사건이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른쪽의 '미래' 카드를 보면 구름 속에 나온 한 손이 검을 쥐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검은 이성과 의지력, 신념을 의미합니다. 또 숫자 1이 의미하는 '최고'의 의미를 더해 최고의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현재의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서 행동할 것을 말해주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맨 아래쪽의 타로카드를 보면 '황후'카드가 나왔는데,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황후처럼 이해심과 아량을 가지고 포용하면서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해야 사건이 잘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애니타로 제공,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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