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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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 모바일, 안드로이드 우선 출시"…최적화는?

기사입력 2014.03.19 10:59

대중문화부 기자


엔씨소프트 "리니지 모바일, 안드로이드 우선 출시"…최적화는?

▲ 엔씨소프트 리니지 모바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이하 리니지 모바일)'는 안드로이드로 우선 출시된다.

NC소프트의 김규호 팀장과 배원국 대리는 매거진앱 버프(BUFF)를 통해 "'리니지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버전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며 iOS용의 개발 계획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리니지 유저들이 어떤 단말기를 주로 이용하는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 대표적인 회사들의 제품 몇몇으로 추려졌다. 이들 기기에 대해서 기본적인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최적화 진행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엔씨소프트 측은 19일 모바일 게임 '리니지 모바일'의 정식 서비스를 26일로 예고하며 19일부터 O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니지 모바일'은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기반으로 개발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리니지'와 '리니지 모바일'의 데이터를 연동해 애플리케이션에서 얻은 보상과 혜택을 PC 기반의 '리니지'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리니지 모바일'을 통해 '리니지'의 캐릭터를 손쉽게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리니지 모바일'은 '리니지' UI를 스마트폰에 적용했고, 모바일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인 탐(TAM)으로 '리니지'의 경험치 아이템이나 전용 사냥터 입장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리니지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이날 오후 1시부터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대중문화부 game@xportsnews.com

[사진 = 엔씨소프트 리니지 모바일 ⓒ 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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