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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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뛴다' 전혜빈-박기웅, 모세의 기적 위해 '컬투쇼' 깜짝 방문

기사입력 2014.03.18 23:37 / 기사수정 2014.03.18 23:37

임수진 기자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전혜빈과 박기웅이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 홍보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이 이른바 '모세의 기적' 특별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들은 지난 하지절단 환자 방송 이후 문제점으로 떠오른 시민 의식 부재를 개선하기 위해 두 팀으로 나누어 골든 타임안에 출동 현장에 도착하는 특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전혜빈과 박기웅은 소방서를 벗어나 SBS 사옥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라디오 스튜디오를 방문해 컬투쇼 스튜디오를 급습했다.

전혜빈과 박기웅의 모습을 보고 흥분한 팬들이 수군거리자 정찬우는 "우리도 연예인이다. 컬투를 보러 왔으면 우리 얼굴을 봐 달라"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어 두 사람이 스튜디오에 입장하자 팬들의 큰 환호가 이어졌다. 전혜빈은 "제가 요즘 '심장이 뛴다'에 출연 중"이라며 "사실 저희가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혜빈은 "외국을 보면 구급차가 지나 갈 때 바다가 갈라지듯 차들이 비켜선다. 우리 나라도 비켜 주시려는 분들이 많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이야기했다.

또 전혜빈은 "한 쪽 차선 만이 아니라 모든 차선이 다 비켜주시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고 박기웅 또한 "길을 비켜 주실 때는 다른 것 없이 자신 있게 비켜 주시면 된다"고 시민들에게 부탁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심장이 뛴다' 전혜빈, 박기웅 ⓒ SBS 방송화면 캡처]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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