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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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기황후' 후속 '트라이앵글' 출연 확정

기사입력 2014.03.18 11:54 / 기사수정 2014.03.18 11:5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JYJ 김재중이 거친 상남자로 돌아온다.

18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하는 좋은 작품과 인연이 되어 기쁘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서 입체적인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20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인연을 찾는 과정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성공을 다룬다.

김재중은 극중 삼형제의 둘째 장동철을 연기한다. 가난에서 살아남기 위해 잡초처럼 살며 밑바닥 인생을 살아 온 인물이다. 첫째 장동수 역의 이범수와 막내 장동준 역의 임시완과 호흡을 맞춘다.

5월 초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재중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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