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연 스키대회 1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의 스키대회 1등 인증샷이 화제다.
효연은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소녀시대 편에서 "공백기가 되면 개인 스케줄을 하는 멤버도 있고, 아닌 멤버도 있다. 그런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내 인생을 결정할 거라고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효연은 "다른 직업에 있는 사람들도 만나고 새로운 것도 배웠다"며 "그러다 올 겨울 스키를 처음 배웠는데 춤을 배워서 그런지 습득이 빠르더라. 코치님이 전국 스키대회를 나가보라고 했다"며 스키대회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효연은 또한 "헬멧이랑 마스크를 쓰면 아무도 못 알아본다. 결과가 안 좋으면 그냥 스키타고 집에 가면 되었다"며 "그런데 내가 거기서 제일 빨랐다. 1등을 해서 헬멧을 벗었다"고 여자청년부에서 1등을 한 사실을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과거 효연이 스키대회에서 1등한 인증샷이 화제다. 효연은 지난달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키 대회에서 금메달 땄어요(I win GOLD medal at Ski racin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스키대회 우승 상장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효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효연은 지난 17일 강원 횡성군 휄리힐리파크에서 열린 '제13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스키대회'에 출전해 출중한 다운힐 스키실력을 뽐낸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효연 스키대회 1등 ⓒ 효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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