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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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태양은 가득히' 한지혜, 윤계상의 정체 알았다

기사입력 2014.03.18 01:46 / 기사수정 2014.03.18 11:08

추민영 기자


▲ 태양은 가득히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한지혜가 윤계상이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 받았다.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9회에서는 박강재(조진웅 분)가 앞으로 이은수(윤계상)와 함께 일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 사실을 서재인(김유리)에게 알렸다.

이에 서재인(김유리)은 이은수를 찾아가 "강재 오빠와 나를 버릴만큼 뭐가 그렇게 좋냐"고 따졌다. 재인에게 은수는 당연히 미안했다. 하지만 더 이상 한영원(한지혜)에게 사기를 치고 싶지 않았고, 이런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 주기를 부탁했다.

그러나 재인은 "니가 그런다고 그 여자 속인 것이 없던게 되냐"면서 여전히 은수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은수는 "한영원은 죄가 없으니까 지금이라도 멈추려 한다"고 절박한 얼굴로 설명했다.

두 사람 뒤에는 한영원이 서 있었다. 우연히 모든 대화를 듣게 된 영원의 얼굴에는 충격 받은 표정이 역력했다. 영원이 은수가 사기꾼이었다는 사실을 알고도 좋아할 수 있을지 앞으로 이들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앞서 강재는 "한영원 안 건드리겠다. 대신 너랑 같이 안간다. 우리가 진짜 형제같은 사이라면 지금 이렇게 갈라져도 또 볼 날 오겠지"라고 매몰차게 돌아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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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한지혜, 김유리 ⓒ KBS2 방송화면]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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