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씨엔블루 이영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이영자가 그룹 씨엔블루에게 뽀뽀를 해달라고 했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MC 이영자가 씨엔블루 멤버들에게 자신에게 뽀뽀를 해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녹화 당시, 스킨십하는 아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40대 주부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23살, 다 큰 아들이 아무데서나 나에게 뽀뽀를 하고 스킨십을 한다"며 "머리, 볼, 팔에 뽀뽀하는 건 물론 심지어 뱃살에도 뽀뽀를 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 사연을 들은 MC 신동엽은 이영자에게 "누가 이영자씨 뱃살에 뽀뽀하면 어떨 것 같냐"고 질문했다. 이에 MC 정찬우가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받아쳤고, 씨엔블루 멤버들은 포복절도 했다.
이영자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씨엔블루에게 "이게 웃겨?"라고 말하며 쿠션을 들고 다가가 "맞을래? 아님 내 뱃살에 뽀뽀할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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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녕하세요 씨엔블루 이영자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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