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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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씨엔블루 정신 "머리길 때 게이로 오해 받아"

기사입력 2014.03.17 15:35 / 기사수정 2014.03.17 15:35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밴드 씨엔블루의 멤버 정신이 게이로 오해받았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 녹화에는 신곡 'Can't stop'으로 컴백한 씨엔블루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는 여자같은 외모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남성이 고민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여자친구와 손만 잡아도 주변사람들이 손가락질하고, 여자 아니냐는 질문에 일일이 대답하기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 사연을 들은 정신은 "머리가 길었을 때 여가수 분께서 나를 게이로 오해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멤버 종현은 "정신이가 남자를 좋아한다는 소문 때문에 멤버들이 정신이를 대하기가 약간 불편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스튜디오에는 여자 같은 외모를 지닌 고민주인공이 모습을 드러냈고, 상상을 뛰어넘는 여성스러운 외모에 MC들과 게스트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정신이 게이로 오해받은 사연은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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