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우빈, 호주 장정들과 팔씨름 대결 '괴력발휘'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우빈이 호주 사나이들과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어드벤처 IN 호주' 특집으로 비와 김우빈이 출연해 대자연을 무대로 스펙터클 한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광수와 함께 멜버른 시내로 이동한 김우빈은 호주의 거리 풍경에 매료 되어 즉석 뮤직 비디오를 제작하며 여행 분위기를 만끽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어 호주의 건장한 장정들과 릴레이 팔씨름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첫 주자로 나선 것은 김우빈. 김우빈은 호주 장정과 엎치락뒤치락 하며 대결을 이어나갔고 마지막 뒷심을 발휘한 김우빈이 팔씨름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어 광수가 호주 사나이들과 팔씨름을 시작했다. 광수는 자신이 힘에 부칠 때마다 지켜보는 시민들에게 "이광수"라고 외치며 강제 응원을 펼쳤고 김우빈은 광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애간장을 태웠다.

4번째 대결에서 광수는 호주 장정을 꺾는 괴력을 발휘하며 릴레이 팔씨름 대결에서 승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김우빈, 광수 ⓒ SBS 방송화면 캡처]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