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그룹 2PM(택연 우영 준호 찬성 닉쿤 준케이)이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화재 사고를 당했다.
15일 오후 10시께 경기도의 한 야외세트에서 진행된 2PM의 새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초기에 진압돼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6일 2PM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오후 10시에서 10시 30분 사이에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소방관들이 출동하기 전 멤버들과 스태프들에 의해 진압이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2PM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현장을 정리한 뒤 뮤직비디오 촬영을 재개했다.
2PM은 3월 말까지 아레나 투어를 이어가며 국내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2PM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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