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윤계상 연인 이하늬 의식 "연락하기가 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고준희가 윤계상의 연인 이하늬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레드카펫'으로 돌아온 윤계상-고준희-조달환-오정세와 만남을 가졌다.

윤계상은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이후 영화 '레드카펫'을 통해 7년 만에 고준희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는 "낯설지 않고 친밀함이 영화에 녹아들 것 같아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고준희 역시 "윤계상과 작품을 다시 하게 돼서 좋았다"며 화답했다.

하지만 고준희는 서로 연락도 주고 받냐는 질문에 "오빠는 여자친구도 있고…제가 연락하기가 좀 그렇다"라며 윤계상의 연인인 이하늬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오정세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제의가 있었던 사실을 밝혔다.

윤계상-고준희-조달환-오정세와의 인터뷰는 16일 오후 3시 50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고준희 윤계상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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