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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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지구인 박형식 VS 외계인 '외모 불균형' 폭소

기사입력 2014.03.15 18:56 / 기사수정 2014.03.15 18:56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외모 차이에 폭소를 터뜨렸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외계인으로 분한 멤버들이 지구인과 대결을 펼치는 '지구를 지켜라'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지구인 도전자로 깜짝 등장한 박형식과 '매운 맛 참기' 대결을 펼쳤다. 그 과정에서 유재석은 갑자기 웃음을 터뜨리며 "형식이 있으니까"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박형식 옆에 나란히 서 있는 정형돈, 노홍철, 박명수의 외계인 분장에 웃음이 터진 것. 유재석은 "형식이하고 외계인 맞다. 얼굴 크기 봐라. 장난 아니다"라고 멤버들을 짓궂게 놀렸다.

또한 유재석은 외계인으로 분한 멤버들의 이미지에 맞춰 각각 길은 갑오징어, 정준하는 느티나무, 노홍철은 해파리, 박명수는 해삼이라고 별명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박형식, 정형돈, 노홍철, 박명수, 길, 정준하 ⓒ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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