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김구라, 이하늬 작업복 훌렁 "어딜 벗겨"

▲ 사남일녀 이하늬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사남일녀'에서 김구라가 이하늬의 옷을 벗겨 그녀를 당황케 했다.

14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 그리고 신보라가 곽창영 아빠- 한영애 엄마와 함께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전날 탕수육 만들기 도전에 실패하고 동전 뒤집기 참패로 우사 청소에 당첨된 김민종은 김구라는 소똥 치우기에 나섰다.

스케줄 때문에 곧 떠나야 할 이하늬가 이를 짠하게 바라보다 장화를 신고 작업복을 입으며 이들을 도와주려 했다.

이에 김구라는 "너 왜 그러냐. 그러지마. 오빠가 해줄게. 여배우가 똥 냄새 풍기면 안 된다"라며 급한 마음에 이하늬의 작업복을 벗기기 시작했다.

당황한 이하늬는 "아니 오빠! 어딜 벗겨! 처자의…"라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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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구라, 이하늬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